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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 오르는 것은 모두 덮어야 한다›, 1999

Everything that Rises Must Converge,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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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Sze

사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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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작은 공간에서 설치 작품을 선보였던 미국 작가 사라 지는 1999년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에서 열린 개인전을 통해 처음으로 대형 설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작품명은 ‘솟아 오르는 것은 모두 덮어야 한다’ 였습니다. 이 작품은 수 많은 일상의 사물들을 천장에 매달아 빙글빙글 돌아가는 구조로 변형시켰습니다. 이번 전시 역시 서울시립미술관 이층에 구조물을 매달아 건물 내부 어디에서든 작품 구조물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