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KT&G 신입·경력사원 모집
134년 역사의 바통을 이을 주인공,
바로 당신입니다!
KT&G 이야기를 읽고
지원해 보세요.
Tip
I'm C.E.O
입사요강
134
Years of KT&G
10 Crucial Moments of 134 Years History
자료 : 중앙일보 DB, KT&G
글로벌 5위 담배회사 KT&G가
10 Crucial Moments of 134 Years History
자료 : 중앙일보 DB, KT&G
새 역사를 함께 할 ‘상상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10 Crucial Moments of 134 Years History
자료 : 중앙일보 DB, KT&G
1883년 국영 담배제조소를 모태로 설립돼
무한상상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10 Crucial Moments of 134 Years History
자료 : 중앙일보 DB, KT&G
KT&G의 ‘134년 스토리’ 속으로
들어가 보자.
아래로가기
대한민국 근현대사처럼 드라마틱한 역사가 어디에 있을까.
구한말 격동기를 거쳐 광복, 고속 성장과 민주화,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까지. 그 도전과 응전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회사가 KT&G다. KT&G는
1883년 국영 담배제조소 ‘순화국’을 모태로 설립된 뒤, 정부기관과 공기업을 거쳐 완전
민영기업으로 전환했다. 그 134년 역사 가운데 10개의 결정적 장면을 디지털로 풀어 본다.
그리고 바로 지금, KT&G는 ‘글로벌 최고’ 기업이라는 새 역사를 만들 ‘상상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1883
대한제국
태극기가 휘날리다
고종은 태극을 중심으로 건곤감리 4괘를 배치한 태극기를
조선의 정식 국기로 채택했다.

자강(自强)의 싹이 틀 무렵 국영 담배 제조소인 ‘순화국(順和局)’
이 설립됐다. 자국 담배 산업을 지키는 한편 장차 수출 아이템
으로 키우는게 목표였다. KT&G는 2017년 3월 순화국을
창업 기원으로 공표했다. 1899년엔 황실기관으로
홍삼과 연초 전매를 담당하던 ‘삼정과(蔘政課)’가 설치됐다.
고종이 미국 외교관 데니에게 하사한 ‘데니 태극기’.
MOVIE
“담배는 후일
무역품이 될 것이다.”
백초월(1878~1944) 스님이 사용했던 ‘진관사 태극기’.
Interview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
안대회
1945
광복으로
다시 찾은 빛
8월 15일 일제가 무조건 항복하면서 광복을 맞았다.
우리 기술로 처음 만든 담배 ‘승리’가 출시됐다. 가격은 3원,
길이 6㎝, 한글과 영어·일본어·한자로 도안돼 있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재무부 전매국이 편제돼
담배·홍삼 관련 사업을 담당했다.
1949
‘화랑’,
국군의 벗이 되다
1945년 광복과 더불어 미 군정청 내에 한국국방사령부가 설치됐다.
48년 정부가 수립되면서 육군·해군이 편성되고, 이듬해 육군에서
공군이 독립하면서 육·해·공 3군 체제로 정비됐다.

49년 국군 창설 기념으로 ‘화랑’ 담배가 선보였다. 이후 1981년까지
군부대에게 공급되면서 “화랑 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라는
군가가 등장할 만큼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다.
한국전쟁 중 특명
개성인삼을 구하라!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2년, 정전
협정 중에도 남북은 백마고지
등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당시 충남 부여로 사무소를
옮겼던 인삼전매지청 직원들이
‘삼종회수특공대’를 결성, 원래
근무지였던 개성에서 인삼 종자
네 가마니를 회수해왔다. 덕분에
남한에서 세계 최고 품질로
인정받는 개성인삼의 명맥을
이을 수 있었다. 같은 해 전매국은
전매청으로 전환했다.
인삼 종자.
1965
한국과 일본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다
한국과 일본이 해방 및 패전 20년 만에 국교 정상화 협정에 조인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신탄진 연초제조창을 준공했다.
설계부터 시공, 건설자재 조달까지 국내 기술로 완성했다. 이를
기념해 ‘신탄진’을 발매했다. 시내버스 요금이 8원, 짜장면이 40
원이던 시절 ‘신탄진’은 40원으로 상당한 고가·고품질의
제품이었다.
한일 국교 정상화 협정 조인식.
신탄진 제조창과 ‘신탄진’ 담배.
1977
수출 드라이브
정책에 부응하다
1977년 12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00억 달러 수출 기념식이
열렸다. 64년 1억 달러 수출을 돌파한지 13년, 70년 10억 달러를
달성한지 7년 만의 성과였다. 중동 건설 수주와 철강·전자·선박 수출품이 늘어난 덕분이었다.

정부의 수출 드라이브 정책에 부응해 잎담배 수출 프로젝트가 강력히
추진됐다. 같은 해 잎담배 수출이 1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한국은 세계
유수의 잎담배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신탄진 제조창.
1987
새로운 도전
‘시장 개방’
무역·재정 적자에 시달리던 미국은 쌀과 담배, 소고기 등 생필품·기호품
시장을 개방하라며 거세게 압박해왔다. 1986년 9월 담배 시장이 빗장을
걷어냈다(88년 7월 완전 개방).

전매청은 87년 4월 한국전매 공사로 전환했다. 정부 조직에서 공기업
으로 ‘체질’을 바꿔 경영 합리화를 이뤄내고 수입 개방에 적극 대응
하겠다는 취지였다.
쌀 개방 반대 시위.
해외선 토종 기업 맥 못 추는데
세계 유일!
KT&G만 지켜냈다
수입 담배가 개방된 지 30년가량 지난 현재 KT&G의
내수 시장 점유율은 60.6% 수준이다(2016년 말).
전 세계 주요 나라 중 다국적 담배회사와 겨뤄
자국시장의 절반 이상을 지키고 있는
토종 기업은 KT&G가 유일하다.
1997
경제위기 속
‘내수 반등’ 드라마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국민과 기업이
실업·도산 위기에 빠졌다.

국민들의 국산품의 대한 애정과 KT&G의 노력이
합쳐져 내수 점유율은 88.3%에서 95.1%로 반등했다.
금 모으기 운동 캠페인.
농가와 상생
잎담배 농가
지원
잎담배 의무수매제는 2001년 말
폐지됐지만 KT&G는 국산 잎담배를 전량
매수하고 있다. 2016년에만 884억원어치, 2002 년부터 누적 2조1000억원에 이른다.
국내산 잎담배는 국제 가격보다 높지만
농가 보호를 통해 상생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기업과는 상생협력 문화를
만들었다. KT&G는 협력업체와
관계에서 갑을(甲乙) 구분이 없고, 어음
결제와 기술 탈취가 없는 ‘3무(無)
문화’를 정착시켰다.
농업 혁신의 견인차
한국형 농작물
재배 기술로
농업 혁명
이뤄내다
KT&G의 연구개발조직인
중앙전매기술연구소(현 KT&G연구원)는
1969년 ‘멀칭(mulching) 재배 기법’을
농가에 보급한다. 경지 토양의 표면을
비닐로 덮어주는 멀칭 기법을 통해 잎담배
수확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었다.
이후 고추·인삼·수박 등으로 확산돼
한국형 농작물 재배 기법으로 자리
잡았다. 멀칭 연구를 주도했던 이부경
박사는 “가뭄과 홍수 피해를 줄이고
작물의 생장기간을 단축해 당시엔 (흰색
비닐색을 의미하는) ‘은색 혁명’으로
불렸다”고 설명했다.
KT&G연구원은 최근엔 신(新)종자 보급,
농약 독성 분석 등 체계적인 방법으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2002
“대~한민국!”
기적의 4강 신화
한국과 일본이 2002 월드컵축구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한국은 사상 최초로 4강에 진출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한국담배인삼공사는 1999년 10월 한국거래소 상장 이후,
3년 만에 정부 관련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이후 KT&G로 사명을
바꾸고 완전한 민영기업으로 변신했다.
가장 모범적 민영화
경영 효율성 높이고
정부 재정 튼튼해져
민영화는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공기업 주식이나 자산을
민간에 매각하는 것을 가리킨다.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정부 재정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T&G와
포스코, KT 등이 대표적인 민영화 기업으로 꼽힌다.
민영화 이후 KT&G는 건강기능식품(홍삼)과 바이오제약·
부동산 분야에 진출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민영화 성과
조직은 ‘날씬’
실적은 ‘쌩쌩’
민영화는 KT&G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2002년 말 임직원 4637
명이던 조직은 2016년 말 4180명으로 날씬해졌다. 제조공장은
7개에서 3개로 줄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매출은 두 배로, 주식
시가총액은 5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이사회 중심 경영이
정착했고, 자사 출신 최고경영진이 선임되는 기업문화도
만들었다. 민영화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이유다.
민영화 이후 확 달라진 KT&G
2002년 2016년
1인당 생산성
약 2배 증가
매출
약 2배 증가
영업이익
약 3배 증가
시가총액
약 5배 증가
자료 : KT&G
투기 자본의 공격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다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이 헤지펀드 스틸파트너스와 연대해 KT&G 주식
6.59%를 매집하고, 경영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국인삼공사 상장과 부동산
매각을 통한 배당 확대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아이칸은 2006년 말 약 1500
억원의 주식매도 차익을 실현하고 철수했다. 투기자본의 ‘먹튀’ 때문에 시련을
겪었지만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한 계기가 됐다.
칼 아이칸.
2007
남북 정상회담
화해의 물꼬를 트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을 열고
남북 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한 10·4 선언을 발표했다.

서울 홍익대 앞에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을 오픈했다.
문화예술인들의 생산·소비·교류 공간으로, 이후 지방으로
확대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이다. KT&G의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투자 비중은 약 2%로, 국내 대기업 평균의 10배
수준이다(한국메세나협회). 2018년이면 민영화 이후 누적
사회공헌 투자액이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2015
내수 회사 YES!
수출 회사 YES!!
한국은 글로벌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저유가 쇼크까지 겹치면서
‘12개월 연속 마이너스 수출’이라는 참담한 실적을 냈다.

이런 가운데 KT&G 의 해외 담배 판매량은 국내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1965년 제조 담배가 베트남으로 첫 수출된 지 50년 만의 성과다. “담배는 후일 무역품이 될 것이다”는 1883년 순화국 개설 당시 비전을
보란 듯이 이뤄낸 것이다. 이 회사의 2015년 해외 판매량은 465억
개비 로 국내(406억 개비)를 넘어섰다. 2016년엔 487억 개비, 2017년
상반기엔 281억 개비로 수출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담배 판매량으로 KT&G는 글로벌 5위 기업이다.
품질경영이
디딤돌
글로벌 회사로 도약한 배경에는
품질경영이라는 토대가 있다. KT&G는
세계 담배업계 최초로 ‘품질실명제’를
도입했다. 담배갑 밑면에 생산일자와
제조자 이름을 새기는 것으로, 생산자의
자부심과 품질 유지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 제도를 도입하고 나서 고객
불만이 48%가량 줄었다.
수출 성공 포인트
맞춤형
마케팅으로 승부
나라별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한 게 성공 포인트였다. 세계 4위 담배 소비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독특한 맛과 향을 내는 정향을 첨가한
‘크레텍’ 제품이 인기인데, KT&G는 2014년 크레텍에
최초로 캡슐을 적용한 초슬림 타입 제품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류 열풍에 관심이 높은 대만에서는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이 크게 성공했다.
KT&G 러시아공장.
글로벌 성과
숫자로 본 KT&G 수출량
2016년 수출량 : 487억 개비 (내수 : 452억 개비) / 수출 국가 : 50여 개국
중앙일보 속 KT&G 이야기
01.13
1970
양담배 피우는 공무원 해직
박정희대통령은 12일 양담배 근절을 위해 「양담배를 피우는 사람에 대한 벌과금을 올리고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일 경우에는 즉시 직위를 해제하고 그 이름과 신분을 밝히도록」
02.04
1974
담배 밀조단 11명 타진
전매청은 전국적인 조직의 대규모 담배 밀제조단 11명을 일망타진, 주범 김호인(49·대구) 등 5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6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산 2번지에 밀제조 공장을 설치, 4백40여만원 어치의 밀조 담배를 만들어 팔아왔다.
08.14
1975
내일 광복 30주년
광복 30주년 기념식이 15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시·도에서 일제히 거행된다. 서울에서는 상오 10시 국립극장에서 정일권 국회의장·민복기 대법원장을 비롯한 3부 요인과 광복 유공자·외교 사절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09.01
1986
자각과 성숙 보여줄 때
1일부터 양담배 시판이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전매청 단속반원의 감시 대상이 되었던 양담배가 오늘부터 전국의 5백개 소매점을 통해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그것은 사소하고 평범한 변화 같지만 지난 일을 돌아보면 엄청난 변화다.
03.31
1987
내일부터 전매공사 새 출발
작년11월 충남 신탄율으로 옮긴 전매청이 4월1일자로 전매공사(사장홍두표) 로 문패를 바꿔 단다.
02.04
1988
미, 담배도 301조 발동
미국 정부는 한국 정부와 전매공사에 대해 미 통상 법 301조에 따른 대통령 보복 조치를 요구한 미 담배 수출협회의 청원을 수리키로 결정했다.
09.19
2011
황량한 담배공장이 문화공간으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09년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작품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는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옛 청주 연초 제조창에서 열린다.
12.30
2013
민영화가 뭐 어때서
중국 관광객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가는 제품은 화장품이다. 2위는 무엇일까. 바로 담배다. 전매청이 꽉 잡고 있는 중국에 비해 한국산 담배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KT&G는 민영화(2002년)와 담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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